안녕하세요. 곧 있을 결혼식을 위해 왕십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 다녀왔습니다. 웨딩홀 계약 당시 2024년 10월 신부대기실과 뷔페가 리뉴얼 된다고 소개를 받았고, 며칠 전 뷔페 시식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고, 직원분들이 친절히 맞아주시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저희 부부의 이름과 과일이 마련되어 있었고, 설문조사지도 한 장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자유롭게 뷔페 이용하시면 된다고 하여 뷔페탐방 시작!
웨딩홀 투어를 위해 레노스블랑쉬에 첫 방문하여 연회장에 들어왔을때 맛있는 냄새가 훅~ 하고 들어오더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면서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웨딩홀로 결정한 이유도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단걸 안 좋아하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더가고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맛있다며 드셨습니다.
다양한 떡도 있고요! 과일들도 있습니다.
특히 저희 신랑은 망고, 파파야, 용과 후르츠가 맛있다며 여러번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게! 없어서 못먹는 게가 있습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여러개 부셔서 까 먹었네요.
차가운 음식들이 있는 코너에 왔네요.
회 코너가 있고요. 하얀 생선은 맛이 별로 없드라고요.
연어와 참치, 초밥을 가져다 먹었어요.
요즘 뷔페에 잘 찾아볼 수 없는 김밥도 맛있게 먹었네요.
한식 반찬들도 다 맛있더라고요. 종류가 많아서 맛을 못본것도 있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게에 환장합니다.
이곳에 양념게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살도 잘 차있고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있고요~ 드레싱은 4가지가 있었던것 같네요.
커피 코너
따뜻한 음식과 중국음식이 있었는데 시식하는 시간은 첫 예식타임보다 30분 먼저 시작하여 뚜껑을 아직 열어놓지 않았어요. 식이 시작되고 하객들 식사가 시작되니 열려있더라고요.
즉석에서 구워주는 코너도 있는데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엘에이갈비에요.
사람들도 줄을 서서 받아가더라고요.
저도 여러번 줄 서서 받아 먹었어요 ㅎㅎ
새우 딤섬도 있고요~
국수 코너 입니다.
저는 어딜가나 메밀 국수는 필수로 먹습니다.
없는 뷔페는 뷔페 취급 안하죠.
제가 가져온 접시에요 ㅎ
중간에 직원분께서 참치를 가져다주셨어요.
김에 싸서 참기름과 먹었답니다.
면타임까지 즐기고 시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신부대기실로 향했습니다.
연회장은 지하1층이고 웨딩홀은 2층입니다. 신부대기실은 2층에 있습니다.
신부 대기실이 넓어졌어요. 하객들이 많이 들어와도 복잡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꽃 장식도 이쁘네요.
손님을 위한 쇼파와 탁자도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와서 수다떨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웨딩홀 시식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결혼식 무사히 마치고 언능 신혼여행 떠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