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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서울 식사19

[남영역/숙대입구] 점심 맛집 세미네 갈비찜 정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미네 식당에서 매운 갈비찜 정식을 먹었습니다. 소갈비찜인데요. 제게는 매워서 그렇지 맛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요. 갈비찜 외에도 김치찌개, 갈비탕을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갈비탕은 10000원. 갈비찜은 8000원. 김치찌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 7-8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라면사리가 함께 나오고 냄비에 끓여먹는 찌개입니다. 오늘은 갈비찜 정식을 먹었습니다.된장찌개가 함께 나와요. 약간 고추장 맛이 나면서 맛있습니다.오늘의 반찬은 도토리묵, 오이지무침, 콩나물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깻잎장아찌에요. 매콤해보이죠? 떡도 함께 나온답니다. 달달하고 짭짤하고 매콤해요. 맛있습니다. 쇠고기라 그런지 양이 많진 않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적당해요. 저는 매운걸 못먹.. 2020. 4. 8.
[남영역/숙대입구역] 구복 만두. 샤오롱바오, 김치만두, 새우만두 오늘은 구복만두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구복만두는 2년 전 쯤 친구들과 첫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문이에요. 첫 방문때는 줄을 길게 서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10분 정도 대기 후 바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협소해서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주문을 하고 10분도 안되서 만두가 나온 것 같아요. 2명이 만두 종류별로 1판씩 4판을 시켜서 모두 먹었답니다. 사이다 2캔 까지해서 가격은 총 3만원이 나왔습니다. 만두 한 판에 6천원 ~ 7천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음료는 사이다/콜라 등 탄산밖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주류는 없어요. 아무래도 회전율이 중요하다 보니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이다 1캔에 2천원이었어요. 새우만두 입니다. 새우 꼬리가 빼꼼히 나와있고 한 판에 6개 들어있습니.. 2020. 3. 25.
[여의도/국회의사당] 왕왕샤브샤브 맛집! 개인 냄비에 샤브샤브를~ 안녕하세요. 7$입니다. 오늘은 '왕왕샤브샤브'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5~6년 쯤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육수에서 한방의 향이 물씬 느껴져서 기분이 새로왔습니다. 왕왕 샤브샤브가 가장 맘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소스'. 왕왕의 소스는 간장 베이스인데 다른 샤브샤브집과는 달리 약간 쯔유의 맛이 나면서 시원하고 상큼하고 야채와 고기를 푹 담가서 먹으면 딱 내가 좋아하는 맛. 여의도에서 오래 근무하진 않아서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왕왕샤브샤브가 먹고싶어서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고, 여의도 방문할 일이 생기면 항상 왕왕 샤브샤브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늘도 왕왕 샤브샤브!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었습니다. 나무 테이블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끓여먹는 화로? 가 있어요.. 2020. 3. 23.
[남영역/남영동] 중국집 금천문 점심 점심으로 금천문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오향족발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먹어보진 못했고, 점심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었습니다. 밥알이 잘 볶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짜장을 비비지 않고 볶음밥만 먹어보았습니다. 센 불에 화르륵 볶은 맛이 납니다. 파향도 나고, 계란도 알맞게 볶아졌습니다. 새우도 몇알 탱탱하게 올라가있습니다. 순수하게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짜장을 맛보았습니다. 달달한 짜장입니다. 밥과 비벼먹었습니다. 먹을때는 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먹고나서는 갈증이 참 많이 났습니다. 가격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5500~6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짬뽕밥은 짬뽕에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8000~8500원 정도입니.. 2020. 3. 7.
[남영역] 줄라이 카레 점심 남영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줄라이카레 입니다. 예쁜 베스파 스쿠터가 항상 가게 문 앞을 지키고있어요. 베스파 색깔도 가게 페인트 색깔이랑 비슷해요. 가게 밖모습은 못찍었지만 인스타 감성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랍니다. 스프카레는 국물처럼 떠 먹는 카레에요. 저는 국물을 좋아해서 스프카레를 먹는답니다. 메뉴들은 가격은 7천원~9천원 정도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메뉴 사진을 못찍었네요ㅜ선불제라 카운터에서 먼저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옆엔 냉장고와 수저, 포크, 단무지, 컵, 물 등이 있어요. 셀프에요~ 단무지는 유자청을 넣어서 쌍큼해요. 기름이 들어가고 소시지가 들어간 카레는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유자 단무지가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저는 1층에서만 식사를 해봐서 2층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카레라이스입니다. .. 2020. 2. 27.
[남영역] 모범식당 제육볶음 점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영동의 '모범식당' 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점심으로 제육볶음(7천원)을 먹었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식당 같지요? 겉으로 보기에도 그렇지만 내부도 상당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십니다. 저는 주로 남영동 먹자골목으로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데요. 이 골목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를 다녀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범식당'은 얼마전 처음 방문하였네요. 주인 할머니께서 따뜻한 물을 떠 주시고 앞접시, 수저, 젓가락을 셋팅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주방으로 가셔서 계란을 탁탁탁 풀어 바로 부쳐주십니다. 따뜻하고 바로 한 계란말이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무생채를 잘 먹었습니다. 달콤 새콤하고 미나리..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