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키우기2 [레몬 키우기] 4 ~ 6개월 간의 기록 안녕하세요. 7$입니다. 오랜만에 레몬을 올립니다. 지난 2개월간 날씨가 변화무쌍 했지요. 여름이었다가, 가을이었다가.. 이제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레몬이 버틸 수 있는 최저 기온은 2도라고 합니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얼거나 죽는다고 해요. 겨울은 실내에서 보내게해야겠습니다. 9월 (4개월차) 9월은 레몬을 심은지 4개월차 되는 때 입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너무 더워서 잎이 노랗게 되기도 했고, 장마기간에는 비도 많이 맞았고, 송충이의 공격도 당하고, 병충해가 두려워 실내로 들여놔서 햇빛도 그리 많이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레몬들 입니다. 송충이가 갉아 먹은 상처를 보니 맘이 아픕니다. ㅎㅎ 먼저 나온 잎사귀들은 아주 짙은 녹색을 띄고 있어요. 그리고 새로 나오는 여린 잎들은 색도.. 2020. 11. 29. 식물 초보의 레몬 키우기 3개월!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주다(feat.송충이) 비닐 하우스 지난번 포스팅에서 폭염 햇빛을 잔뜩 받고 누렇게 뜬 잎을 보고.. 폭우에 지쳐 축 쳐진 잎을 보고.. 햇빛과 비를 막아줄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만들어서 바구니 위에 뚜껑처럼 덮었다, 뺏다 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원예용 철사를 샀어요. 바구니와 연결되는 부분은 철사 2겹을 꼬아서 좀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철사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뺀치가 필요해요. 쭈글쭈글 하지만.. 뼈대를 만들고...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테이프로 발라주었습니다...ㅎ 비닐은 모두 덮지 않고 아랫부분과 양 옆은 뚫어놓았어요. 바람도 좀 맞아줘야하고 햇빛도 조금은 들어와야 하니까요. 아이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한동안 비가 계속 와서 약간 힘이 없어보..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