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느뇽1 [한국밈] 아니라니까 아니라느뇽 오라가짜 2008년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한 장면이다.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 간인 두 여성을 중심으로 한 미니시리즈이며,욕망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이다. 줄거리 KBN 아나운서 신도영(김지수)은 여자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인물 1위로 꼽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이다. 부유한 저명 교수 부부의 외동딸이며 지성을 갖추고 성격까지 괜찮은 엄친딸.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실은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입양되었다는 은밀한 아픔이 있다. 자신이 입양된 뒤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동생은 다섯 살 때 실종되었다. 부모님이 출장 간 날 신도영은 심각한 열등감에 빠져 여동생(이하나)를 서울열에 버린다. 그리고 성인이 된 어느날 갑자기 잃어버린 친 딸(이하나)이 나타나면서 신도영은 자신의 ..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