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감자샐러드1 바이에른식 감자 샐러드: 실전은 어려워 [2편] 자, 모든 재료와 레시피가 준비 되었다. 1편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실습에 옮겼다. 아쉽게도 진지하게 임한 첫 시도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전의 실패한 맛 보다는 훨씬 개선되었다. 성공과 실수를 되돌아보고 다시 도전해보자. 첫 번째 가장 많이 걱정했던 감자는 조림용 감자를 선택하였다. 크기가 작고 단단한 성질이 감자 샐러드와 어울릴 것 같았다. 삶아서 썰었을때 다행히 모양이 많이 흐트러지지 않고 외형을 잘 유지했다. 하얀 색상과 쫀득한 식감이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감자의 맛은 예상보다 훌륭했다. 삶은 감자를 만져보니 감자를 삶을때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매끈하게 유지하고 있는 개체들은 육질이 단단하고 쫀득했지만, 껍질이 저절로 벗겨진 것들은 확실히 단단함 없이 잘게 부서지는 것을 느꼈.. 2024.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