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크레페를 먹었답니다.
칼로리 보충, 당 보충, 에너지 보충...ㅎ
저는 첫 방문이었어요.
메뉴 제일 첫번째에 위치한 누텔라+딸기+생크림 메뉴를 먹었답니다.
첫 방문이라 과감하지 못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아주 다양한 조합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망고도 있다니, 다음엔 망고를 먹어보겠습니다.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뺄 수도 있네요. 다양한 토핑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크레페가 맛있는 이유! 리얼 생크림이었네요!
역시 동물성 생크림은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냅니다.
홀은 협소하지만 4인 테이블이 하나 있고, 바 테이블 3자리가 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계셨고, 저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크레페 반죽을 올리고 능숙하게 돌려 펴는 사장님의 솜씨!
즉석에서 구운 크레페에 누텔라를 바르고 생과일 딸기를 올립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딸기 위에 콘푸레이크도 뿌려주십니다.
그리고 생크림! 리얼 생크림! 정말 맛있었습니다.
콘푸레이크와 생크림, 생딸기, 누텔라의 조합이 환상입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
가장 위에 초코 과자도 뿌려주십니다.
크레페를 감싸고 있는 종이는 사장님께서 직접 고안해서 만드신 제품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먹기 편하게 조각 조각 찢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크게 한 입 베어먹으려고 종이를 찢고~ 한입 베어물었을때...
음~ 기분이 좋아집니다...
생크림이 풍미를 더해주고, 생딸기는 새콤한 향과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씹히는 콘푸레이크... 아주 조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반죽의 크레페는 입으로 배어 물어도 안의 내용물들이 삐져나오거나 흐르지 않습니다.
보통 가장 밑에는 초코만 묻어있거나 그런데 이 크레페는 베어 물 수록 밑으로 들어가는 생크림과 딸기들이 끝까지 먹어도 그 적당한 비율을 유지합니다.
다음에는 로투스도 먹어보고,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커스터드 크림도 먹어보고...
아직 먹어볼 맛이 너무나 많이 남았어요.
이 조합들을 다 먹어보려면 부지런하게 다녀야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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