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줄라이 카레 점심

스프카레

남영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줄라이카레 입니다.
예쁜 베스파 스쿠터가 항상 가게 문 앞을 지키고있어요. 베스파 색깔도 가게 페인트 색깔이랑 비슷해요.

가게 밖모습은 못찍었지만 인스타 감성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랍니다.

스프카레는 국물처럼 떠 먹는 카레에요. 저는 국물을 좋아해서 스프카레를 먹는답니다.

메뉴들은 가격은 7천원~9천원 정도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메뉴 사진을 못찍었네요ㅜ

물과 단무지 포크 수저는 셀프

선불제라 카운터에서 먼저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옆엔 냉장고와 수저, 포크, 단무지, 컵, 물 등이 있어요. 셀프에요~

단무지는 유자청을 넣어서 쌍큼해요. 기름이 들어가고 소시지가 들어간 카레는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유자 단무지가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티 백을 넣은 물

윗층도 있어요.

저는 1층에서만 식사를 해봐서 2층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입니다. 수란, 마늘후레이크, 소시지, 마늘쫑, 가지, 해쉬브라운이 들어가있습니다.

스프 카레

저는 스프카레를 먹었어요. 우동 그릇에 나옵니다.
내용물은 기름에 볶은 야채, 피망, 버섯, 단호박, 브로콜리, 마늘쫑, 가지, 수란, 소시지가 있습니다. 스프카레는 야채를 볶은 기름이 올라가 있어요. 저는 저 기름이 고급진 맛을 내주는것 같아요.

수란의 노른자를 밥 위에 올리고 카레 국물과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소시지가 커다란것이 들어가있는데 카레와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