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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서울 식사

[남영역/남영동] 중국집 금천문 점심

by 7$ 2020. 3. 7.
새우 볶음밥 8천원

점심으로 금천문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오향족발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먹어보진 못했고, 점심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었습니다.

밥알이 잘 볶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짜장을 비비지 않고 볶음밥만 먹어보았습니다. 센 불에 화르륵 볶은 맛이 납니다. 파향도 나고, 계란도 알맞게 볶아졌습니다. 새우도 몇알 탱탱하게 올라가있습니다. 순수하게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짜장을 맛보았습니다. 달달한 짜장입니다. 밥과 비벼먹었습니다. 먹을때는 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먹고나서는 갈증이 참 많이 났습니다.

짜장면

가격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5500~6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짬뽕밥

짬뽕밥은 짬뽕에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8000~8500원 정도입니다.

볶음밥에 함께 나온 짬뽕국물

인테리어로 술병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계산하러 나오니 홀이 만석이었습니다. 인기가 참 많은곳이네요. 볶음밥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