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보이스가 쫙 힘있게 나와줘야 되는데
또 목이 수ㅓ 버리면
내갛↗ 므아악
드뎌 삑사리가 나기 시작
나릃↗ 그대↗핡↘
마하↗지마악 내 사아아ㄹ
켁ㅎ켁 컥-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 2화.
2011년 엠넷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9년이나 지났고 더이상 유행하지 않는 밈이지만 기억속에 남아있다가 고음을 질러야하는 상황이나 동영상을 볼때마다 이 밈이 떠오른다. 성유리는 1세대 아이돌로서 가창력보다는 귀엽고 예쁜 외모가 돋보이는 가수였기 때문에 삑사리 정도야 예측할 수 있는 놀랍지 않은 사건이지만 앞서 본인이 걱정한 '목소리가 쫙 힘있게' 에 뒤이어 편집되어 붙여진 장면이 많은 사람들의 예상 보다 더 코믹하게 삑사리가 나와버려서 누리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밈이 되었다.
'여기서 보이스가 쫙 힘있게'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바로 뒤이어서 녹음 부스 안에서는 삑사리가 코믹할 정도로 나버린다. 덕분에 여기서 보이스가 쫙 힘있게가 유행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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