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사는 친구 덕분에 알게된 햄버거집 입니다.
우리나라에 쉑쉑버거가 들어오기 전
쉑쉑버거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약간 작은데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알맞고 남자는 2개 정도 먹어줘야 배부를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는 햄버거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패티가 1개인 것, 파인애플이 들어간 것 등 여러버전의 버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메뉴가 단일화 되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지면서 간단히 줄인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도 감자모양이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어떤 종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저는 패티 더블에 볶은 양파를 넣었는데
양파는 확실히 생양파가 햄버거에 어울리네요.
익은양파를 넣어 후회했습니다.
주문할때 어떤 양파를 넣을지 물어보시는데 생양파를 선택하세요.
매장이 작아서 항상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일찍 가서 줄 서서 드세요~
'맛 > 서울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리] 위대한 '혜성 칼국수'. 제 인생 칼국수입니다. (0) | 2020.02.15 |
---|---|
[남영역/남영동] 백반 맛집 '정겨운 밥상' (0) | 2020.02.13 |
[숙대입구역] 청년다방에서 점심! 통큰오짱떡볶이 셋트 (0) | 2020.02.12 |
[숙대입구역] 청파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인 / 골목식당 햄버거 (1) | 2020.02.11 |
[남영역] 마라선생/마라박사 점심메뉴 짜장면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