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6 [가디/가산디지털단지열] 교촌 소이살살 교촌치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소이살살은 맛있네요. 간장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달콤 짭짤하면서 양파와 대파가 닭고기와 잘어울립니다. 저는 네네치킨의 오리엔탈 파닭을 좋아하는데 소스가 너무 코를 쏴서 먹을때마다 눈물을 정말 많이 흘립니다. 그리고 너무 매워서 두통까지 와요. 이런 고통을 감수할만큼 파닭을 좋아한답니다. 헌데 이 소이살살은 코를 쏘는 매운기가 없으니 고통없이 맛있는 맛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쌀로 튀긴것이라 그런지 튀김옷이 특이합니다. 순살 소이살살이라 먹기 편합니다.간장소스가 최고.. 양파 최고.. 대파 최고...소이살살에 비하면 허니콤보는 허접입니다. 그리고 어떤 닭다리 부위에서는 안 좋은 닭냄새가 좀 났어요. 소이살살이 최고~ 이날 가게안은 몹시 .. 2020. 3. 1. [남영역] 줄라이 카레 점심 남영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줄라이카레 입니다. 예쁜 베스파 스쿠터가 항상 가게 문 앞을 지키고있어요. 베스파 색깔도 가게 페인트 색깔이랑 비슷해요. 가게 밖모습은 못찍었지만 인스타 감성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랍니다. 스프카레는 국물처럼 떠 먹는 카레에요. 저는 국물을 좋아해서 스프카레를 먹는답니다. 메뉴들은 가격은 7천원~9천원 정도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메뉴 사진을 못찍었네요ㅜ선불제라 카운터에서 먼저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옆엔 냉장고와 수저, 포크, 단무지, 컵, 물 등이 있어요. 셀프에요~ 단무지는 유자청을 넣어서 쌍큼해요. 기름이 들어가고 소시지가 들어간 카레는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유자 단무지가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저는 1층에서만 식사를 해봐서 2층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카레라이스입니다. .. 2020. 2. 27. [남영역] 모범식당 제육볶음 점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영동의 '모범식당' 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점심으로 제육볶음(7천원)을 먹었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식당 같지요? 겉으로 보기에도 그렇지만 내부도 상당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십니다. 저는 주로 남영동 먹자골목으로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데요. 이 골목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를 다녀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범식당'은 얼마전 처음 방문하였네요. 주인 할머니께서 따뜻한 물을 떠 주시고 앞접시, 수저, 젓가락을 셋팅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주방으로 가셔서 계란을 탁탁탁 풀어 바로 부쳐주십니다. 따뜻하고 바로 한 계란말이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무생채를 잘 먹었습니다. 달콤 새콤하고 미나리.. 2020. 2. 25. [낙성대역/봉천동] 존맛탱 족발 맛집! 깐족깐족 본점 안녕하세요. 7$입니다. 돼지고기를 어떻게 먹는것을 좋아하는지 묻는다면 저는 무조건 족발입니다. 쫀득쫀득한 콜라겐 돼지 껍데기와 그 안에 스며든 짭짤하고 특별한 향이나는 족발양념을 좋아해 최소 2주일에 한 번은 먹는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들과 파스타 집에 가려고 했는데 지도를 보고 찾아가보니 다른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먹고싶었던 족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열심히 지도 검색을 하고, 리뷰를 보고 '깐족깐족'으로 결정하였지요. 깐족깐족 본점은 인헌시장쪽에 자리잡고있고 2호점도 있어요. 저희는 본점으로 갔습니다. 자리가 넓진 않았지만, 저희가 먹는 중에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만석이 되었어요. 그리고 배달도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메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왕족발 큰넘을 먹고싶었지만.. 2020. 2. 2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