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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수제버거 크라이 치즈 버거 부천에 사는 친구 덕분에 알게된 햄버거집 입니다. 우리나라에 쉑쉑버거가 들어오기 전 쉑쉑버거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약간 작은데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알맞고 남자는 2개 정도 먹어줘야 배부를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는 햄버거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패티가 1개인 것, 파인애플이 들어간 것 등 여러버전의 버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메뉴가 단일화 되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지면서 간단히 줄인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도 감자모양이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어떤 종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저는 패티 더블에 볶은 양파를 넣었는데 양파는 확실히 생양파가 햄버거에 어울리네요. 익은양파를 넣어 후회했습니다. 주문할때 어떤 양파를 넣을지 물어보시는데 생양파를 선택하세요. 매장이 작아서 항상 줄 서서 기다.. 2020. 2. 12.
[숙대입구역] 청년다방에서 점심! 통큰오짱떡볶이 셋트 안녕하세요. 7$ 입니다. 오늘 점심은 청년다방에서 오짱떡볶이 셋트를 먹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떡볶이 보다 오짱떡볶이가 더 맛있었어요. 여자 4명이 오짱떡볶이 셋트 '대'자를 시켜서 밥까지 볶아 먹었답니다. 1. 통큰 오짱 떡볶이 2. 버터 갈릭 감자 튀김 3. 에이드 셋트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에이드) 1종을 선택할 수 있어요. 1. 청포도 2. 자몽 3. 한라봉 저희는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새콤 달콤 시원하고 쌍큼해서 약간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이 올라간 떡볶이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통큰 오징어 튀김이 올라간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버터 갈릭 감자튀김도 떡볶이와 동시에 나옵니다. 감자튀김은 갓 튀겨져 나옵니다. 오징어를 자릅니다. 오징어 살이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튀김옷도 감칠맛이 .. 2020. 2. 12.
정말 맛없는 카스테라를 현금을 주고 샀다. 후회스럽다. 동네 가까운곳에 위치한 시장에 빵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가게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해 노점처럼 느껴집니다.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시장을 여러 날 오고 가면서도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그 조그마한 공간에서 빵을 가득이 굽고 있는 모습은 힐끔 쳐다보기만 해도 신기했습니다. 그 가게는 가판 위에 다양한 빵들을 진열해놓고 판매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좁은 곳에서 빵을 만들지? 주방 도구들도 놓을 공간이 없어 보이는데... 참 대단하다.' 며칠 전부터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에서 파는 카스테라가 아닌 아저씨가 운영하는 옛날 빵집에서 사 먹던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보드랍고 달콤한 그런 카스테라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이 가게에서 한 번도 빵을 사 먹어본 적은 없지만 카스테라가 먹고 싶어 퇴근 후 일부러 시.. 2020. 2. 11.
[숙대입구역] 청파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인 / 골목식당 햄버거 안녕하세요. 점심으로 버거인에 갔습니다. 처음 방문해봤는데요. 지난번 맞은편 라면집에서 라면을 먹고 나오면서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최근에 골목식당에 방영되면서 사람들이 더 많아졌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뛰쳐나가서 버거인으로 향했습니다. 버거인은 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좁은 계단으로 사람들이 줄 서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는 철 문으로 되어있고 안을 들여다볼 수 없어서 내부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공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창문이 주방 쪽으로 나있어 주방 상황은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빵을 굽고, 패티를 굽고, 계란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줄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자세히 보니 회전..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