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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숙대입구] 꽃보다 크레페 존맛탱! 간식으로 크레페를 먹었답니다. 칼로리 보충, 당 보충, 에너지 보충...ㅎ 저는 첫 방문이었어요. 메뉴 제일 첫번째에 위치한 누텔라+딸기+생크림 메뉴를 먹었답니다. 첫 방문이라 과감하지 못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아주 다양한 조합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망고도 있다니, 다음엔 망고를 먹어보겠습니다.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뺄 수도 있네요. 다양한 토핑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크레페가 맛있는 이유! 리얼 생크림이었네요! 역시 동물성 생크림은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냅니다. 홀은 협소하지만 4인 테이블이 하나 있고, 바 테이블 3자리가 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계셨고, 저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크레페 반죽을 올리고 능숙하게 돌려 펴는 사장님의 솜씨! 즉석에서 구운 크레페에 누.. 2020. 2. 17.
베트남 라면 Hao Hao 조리법 및 후기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맛이 의외로 괜찮고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부어 먹으면 됩니다. 불에 안 끓여도 되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지마켓에서 한 박스 더 시켜서 먹었어요. 근데 현지에서 사온거랑 수입되어 오는거랑은 약간 맛이 달랐어요. 현지 라면을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오하오는 다양한 맛의 라면이 있는데, 돼지열병 때문에 고기가 들어간 것은 가져올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건 새우맛이에요. 새우탕면 같은 향이 나요. 주의! 액상스프는 고수 냄새나요! 기호에 따라 액상스프를 첨가하세요. 조리법 : 1. 물을 끓인다. 400ml 2. 라면을 뜯어 대접에 담고, 분말스프를 넣는다. 분말스프 다 넣으면 너무 짜서 3/4만 넣어야 한다. 3. 물이 끓으면 라면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4... 2020. 2. 16.
[남영역] 봉이네 맛집 꽁보리밥(비빔밥), 수제비 점심 봉이네 맛짐은 점심으로 자주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주로 꽁보리 비빔밥과 수제비를 먹습니다. 맛이 깔끔하며 고소한 참기름 향이 아주 좋습니다. 보리밥과 각종 나물, 야채들이 비벼먹을 수 있는 볼에 담아 나옵니다. 따로 마련된 고추장을 넣고 비벼서 각자의 그릇에 나눠 먹습니다. 보리밥의 재료들은 계절에 맞게, 상황에 맞게 변화되서 나옵니다. 재료는 바뀌어도 항상 맛있습니다. 맛의 8할은 고소한 참기름의 역할 같습니다. 마트에서 사다먹는 참기름은 이런 꼬순내가 나지 않는데, 봉이네 맛집 참기름은 방앗간에서 갓 짜온 참기름처럼 꼬수운 냄새 덕분에 코로 먼저 맛을 봅니다. 수제비는 멸치 및 해물로 맛을 낸 육수에 감자 옹심이와 얇게 저며진 수제비가 들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재미도 각자의 그릇에 나눠 담아 먹습니.. 2020. 2. 16.
[남영역/숙대입구역] 큰집닭한마리 닭칼국수 점심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점심으로 큰집닭한마리의 닭칼국수를 먹었답니다. 국물은 닭 육수이고, 찢어진 닭 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면은 시중에 파는 일반 밀가루 칼국수 면입니다. 자극적인 맛이라 호불호 없이 모두들 좋아하는 칼국수 입니다. 맛있겠죠? 큰집닭한마리 메뉴판 입니다. 점심 특선으로 칼국수와 콩국수가 있는데, 콩국수는 여름에만 판매한답니다. 칼국수 5000원 가격도 저렴합니다.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닭한마리도 참 맛있는데 끓여먹는 것이라 점심시간에 먹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려 무리입니다. 일요일 공휴일은 4시에 오픈합니다. 닭고기 국내산, 쌀 국내산, 배추 국내산, 고춧가루 국내산/중국산, 콩 국내산 이 곳에서 먹다보면 밥을 하는 소리인지, 닭을 삶는 소리인지 압력밥솥의 소리가 들립니다...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