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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서울 식사19

[남영역] 줄라이 카레 점심 남영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줄라이카레 입니다. 예쁜 베스파 스쿠터가 항상 가게 문 앞을 지키고있어요. 베스파 색깔도 가게 페인트 색깔이랑 비슷해요. 가게 밖모습은 못찍었지만 인스타 감성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랍니다. 스프카레는 국물처럼 떠 먹는 카레에요. 저는 국물을 좋아해서 스프카레를 먹는답니다. 메뉴들은 가격은 7천원~9천원 정도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메뉴 사진을 못찍었네요ㅜ선불제라 카운터에서 먼저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옆엔 냉장고와 수저, 포크, 단무지, 컵, 물 등이 있어요. 셀프에요~ 단무지는 유자청을 넣어서 쌍큼해요. 기름이 들어가고 소시지가 들어간 카레는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유자 단무지가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저는 1층에서만 식사를 해봐서 2층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카레라이스입니다. .. 2020. 2. 27.
[남영역] 모범식당 제육볶음 점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영동의 '모범식당' 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점심으로 제육볶음(7천원)을 먹었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식당 같지요? 겉으로 보기에도 그렇지만 내부도 상당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십니다. 저는 주로 남영동 먹자골목으로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데요. 이 골목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를 다녀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범식당'은 얼마전 처음 방문하였네요. 주인 할머니께서 따뜻한 물을 떠 주시고 앞접시, 수저, 젓가락을 셋팅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주방으로 가셔서 계란을 탁탁탁 풀어 바로 부쳐주십니다. 따뜻하고 바로 한 계란말이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무생채를 잘 먹었습니다. 달콤 새콤하고 미나리.. 2020. 2. 25.
[남영역/숙대입구역] 중국 레스토랑 '미성중국관' 점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성중국관'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미성중국관'은 숙대입구, 남영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중국음식점입니다. 이 음식점이 위치한 곳 양옆 건물로 일명 '미성' 식당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성회관/미성일식/미성중국관 ... 다 같은 영업장인것 같습니다. 미성회관에서는 돼지갈비를 한 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으로는 '미성중국관'을 자주 옵니다. 항상 단체(회식) 예약 손님들이 많아요. 아마 코스요리로 회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짜장면/짬뽕밥/미니탕수육/마파두부 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쨔샤이, 단무지, 깍두기 반찬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차도 나왔어요. 깍두기는 약간 덜 익었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쨔샤이도 양념이 잘 되어 맛있어요. 짠~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목이.. 2020. 2. 20.
[남영역/숙대입구역] 선린식당/선린소머리탕 점심 백반 맛집(오징어볶음/콩비지찌개/코다리백반/김치찌개)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선린식당' 에서 해결하였습니다.애초의 계획은 '세미네'에서 김치찌개를 먹으려 갔는데 문을 닫아서 '선린식당'으로 옮겼습니다.첫 방문이었는데 맛집이었네요. 위치는 '선린소머리탕'으로 검색해야 다음 지도에 제대로된 위치가 나옵니다.글 최하단에 링크 걸어놓았어요. 골목길 선린식당 입간판의 화살표를 따라 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 골목 끝 간판 밑에있는 문을 열면 안으로 식당이 있습니다.방에 앉아서 먹는 자리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손님이 많았습니다.주로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 맛집임을 증명합니다. 반찬이 나왔습니다. 가정식 반찬 느낌입니다. 모두 맛있었습니다.오늘의 반찬은 고추 장아찌, 도토리묵, 깍두기, 부추 겉절이, 삶은 양배추 였습니다.반찬들을 모두 여러번 리..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