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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서울 식사19

[남영역] 마라선생/마라박사 점심메뉴 짜장면 대부분 사람들은 점심메뉴로 짬뽕을 많이 먹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주로 짜장면을 먹습니다. 짜장 소스에는 양배추, 감자, 양파, 돼지고기 등이 들어갑니다. 면은 하얀색의 얇은 밀가루 면입니다. 일반 중국집에 비해 면이 얇습니다. 언제나 소스를 듬뿍 부어주셔서 약간 짭니다 ㅎㅎ 오늘은 소스가 달달 했네요. 마라선생 짜장면의 아쉬운 점은 맛이 일정치 않다는 점 입니다. 지난번의 짜장면은 재료를 태웠는지 탄 맛이 났었고, 오늘은 다른날에 비해 단맛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맛있게 먹지만, 약간 아쉽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12시 30분 이후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2020. 2. 10.
[남영동]육전면사무소 멸치국수 신메뉴인것 같은 멸치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점심메뉴였어요. 1. 국물이 뜨겁지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2. 멸치의 깊은 맛이 아닌 일반적인 육수라 아쉬웠습니다. 3. 면은 약간 굵은 육전면사무소의 생면이었습니다. 4. 유부가 듬뿍 들어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유부가 고소합니다. 아쉬움이 좀 있는 멸치 국수였답니다. 2020. 2. 9.
[숙대입구,남영역] 계림원 누룽지통닭 존맛탱! 숙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계림원'에 갔습니다. 두번째 방문이었고,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오리지날 누룽지 통닭 1 차돌박이국물떡볶이 1 여자 3명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뜨겁게 달군 무쇠 철판에 찹쌀 누룽지가 바닥에 깔려있고, 그 위에 알맞게 구워진 통닭! 젓가락으로 살을 찢어 가슴살 부터 먹어야 촉촉하고 맛있다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닭고기를 한 입 먹으면 참나무의 향기가 그윽하게 올라옵니다. 닭의 껍데기는 기름이 쫙 빠져 고소하고 바삭하며 갈색으로 변한 부분에서 감칠맛이 환장합니다.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 정말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닭의 날개와 다리는 껍질덕분에 바삭하며 쫀득한 살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누룽지! 닭을 먹고나면 아주 알맞게 무쇠 철판에서 크리스피한 누룽지가 완정됩니다...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