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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숙대입구역] 구복 만두. 샤오롱바오, 김치만두, 새우만두 오늘은 구복만두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구복만두는 2년 전 쯤 친구들과 첫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문이에요. 첫 방문때는 줄을 길게 서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10분 정도 대기 후 바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협소해서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주문을 하고 10분도 안되서 만두가 나온 것 같아요. 2명이 만두 종류별로 1판씩 4판을 시켜서 모두 먹었답니다. 사이다 2캔 까지해서 가격은 총 3만원이 나왔습니다. 만두 한 판에 6천원 ~ 7천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음료는 사이다/콜라 등 탄산밖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주류는 없어요. 아무래도 회전율이 중요하다 보니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이다 1캔에 2천원이었어요. 새우만두 입니다. 새우 꼬리가 빼꼼히 나와있고 한 판에 6개 들어있습니.. 2020. 3. 25.
[여의도/국회의사당] 왕왕샤브샤브 맛집! 개인 냄비에 샤브샤브를~ 안녕하세요. 7$입니다. 오늘은 '왕왕샤브샤브'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5~6년 쯤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육수에서 한방의 향이 물씬 느껴져서 기분이 새로왔습니다. 왕왕 샤브샤브가 가장 맘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소스'. 왕왕의 소스는 간장 베이스인데 다른 샤브샤브집과는 달리 약간 쯔유의 맛이 나면서 시원하고 상큼하고 야채와 고기를 푹 담가서 먹으면 딱 내가 좋아하는 맛. 여의도에서 오래 근무하진 않아서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왕왕샤브샤브가 먹고싶어서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고, 여의도 방문할 일이 생기면 항상 왕왕 샤브샤브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늘도 왕왕 샤브샤브!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었습니다. 나무 테이블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끓여먹는 화로? 가 있어요.. 2020. 3. 23.
[용산역] 손문갈매기/손문 대구막창갈매기살 용산점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손문갈매기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 1호점과 2호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2호점만 다녀봤습니다. 갈매기살이 아주 맛있답니다. 양념이 되어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돼지 갈비 같은 양념맛이 나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고기가 모두 구워서 나온다는겁니다. 양념이라 타기 쉽지만 전문가분들이 한쪽 테이블에서 따로 구워서 주십니다. 불은 연탄이에요. 연탄불에 고기를 굽습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구워져서 서빙을 해주십니다. 약간 고기의 끝 맛은 씁쓸한 탄 맛이 나는데, 고기를 굽는 철판에 양념이 타서 그런건지 쓴맛이 살짝 나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기본으로 쟁반국수가 나옵니다. 이 쟁반국수와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맛입니다. 계란찜과 주먹밥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닭발, 껍데기, .. 2020. 3. 22.
[보라매]한주하의커피볶는집 지난 주말 보라매공원에서 강아지 구경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자전거도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 신룽푸 마라탕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같은 건물 보라매 아카데미 타워 2층에 있는 한주하의가배볶은집으로 향했습니다. 첫 방문이었어요.입구부터 예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메뉴도 상당히 많이있네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먹으면 좋겠지만 저녁이라 잠을 못 잘것이 분명해서 과일 라떼를 마셨어요.저희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아늑하고 구석진곳이라 왠지 맘에 들었어요 ㅎㅎ조그마한 창으로 옆 방?이 보이는데 몇개의 테이블과 로스팅 기계가 있었어요. 그리고 왠지 타로카페같은 느낌의 파랗고 커다란 의자가 시선강탈ㅋ 완전 멋진 의자네요.생딸기가 씹히는 딸기라떼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얼..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