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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타운] 신림동또순이원조순대 신림동 원조순대타운에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백순대와 양념순대볶음을 먹었습니다. 1인분에 8500원이고 2인분에 1 콜라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저에게는 역시 백순대가 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곱창에서는 돼지누린내가 많이 났어요. 곱창이니 원래 냄새가 좀 나긴하지만 좀 심했어요. 열심히 쫄면과 순대와 야채를 집어먹었습니다. 곱창 제외 모든것이 맛있었습니다.양념순대볶음은 고추장 양념이 들어가요. 약간 떡볶이맛이 나는것 같아요ㅋ 고추장때문인가봐요. 고등학생때 왕십리 야채곱창을 참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왕십리와 먼 곳에 살기때문에 왕십리 야채곱창 식당이 많지 않아 1년에 1번도 먹을까말까에요. 암튼, 왕십리 야채곱창같은 그런 맛을 상상했지만 .. 2020. 3. 7.
[남영역/남영동] 중국집 금천문 점심 점심으로 금천문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오향족발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먹어보진 못했고, 점심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었습니다. 밥알이 잘 볶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짜장을 비비지 않고 볶음밥만 먹어보았습니다. 센 불에 화르륵 볶은 맛이 납니다. 파향도 나고, 계란도 알맞게 볶아졌습니다. 새우도 몇알 탱탱하게 올라가있습니다. 순수하게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짜장을 맛보았습니다. 달달한 짜장입니다. 밥과 비벼먹었습니다. 먹을때는 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먹고나서는 갈증이 참 많이 났습니다. 가격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5500~6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짬뽕밥은 짬뽕에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8000~8500원 정도입니.. 2020. 3. 7.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어니언브레드, 고로케, 크로와상, 아몬드크림빵 안녕하세요. 오늘은 쟝블랑제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몇 년 전 저희 엄마께서 낙성대역에 엄청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빵집에 가서 제일 유명한 빵들을 몇개 사오셨는데 '맘모스빵', '초코범벅', '고로케', '단팥빵', '단팥크림빵' 등... 맘모스빵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정말 크고, 무겁고, 달고, 맛있더라고요. 빵의 겉은 소보로 빵과 같은 크런치한 크럼블이 올려져 있고 그 아래에는 완두앙금 층, 그 아래에는 설탕에 절인 밤이 들어간 크림 층, 그리고 팥앙금 층... 너무 달긴 하지만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맘모스빵은 주말에는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사야해서 그 시간에 맞춰 1시간, 30분 정도 줄을 서서 산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팥빵이 유명하지요. 단팥크림빵은.. 2020. 3. 6.
[가디/가산디지털단지열] 교촌 소이살살 교촌치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소이살살은 맛있네요. 간장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달콤 짭짤하면서 양파와 대파가 닭고기와 잘어울립니다. 저는 네네치킨의 오리엔탈 파닭을 좋아하는데 소스가 너무 코를 쏴서 먹을때마다 눈물을 정말 많이 흘립니다. 그리고 너무 매워서 두통까지 와요. 이런 고통을 감수할만큼 파닭을 좋아한답니다. 헌데 이 소이살살은 코를 쏘는 매운기가 없으니 고통없이 맛있는 맛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쌀로 튀긴것이라 그런지 튀김옷이 특이합니다. 순살 소이살살이라 먹기 편합니다.간장소스가 최고.. 양파 최고.. 대파 최고...소이살살에 비하면 허니콤보는 허접입니다. 그리고 어떤 닭다리 부위에서는 안 좋은 닭냄새가 좀 났어요. 소이살살이 최고~ 이날 가게안은 몹시 .. 2020. 3. 1.